`트라이앵글` 김재중 "연극 뮤지컬에도 관심, 언젠간 도전할 것"(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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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중이 뮤지컬과 연극에도 욕심이 있음을 밝혔다.
김재중은 30일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최완규 극본, 유철용 최정규 연출) 종영 후 가진 한국경제TV 블루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라면 뭐든지 해보고 싶다. 뮤지컬도, 연극도 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재중은 “사실 뮤지컬을 4~5년 전에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그 때가 멤버 (김)준수가 막 뮤지컬을 시작했던 때다. 내 멤버가 뮤지컬계에서 각광을 받으며 열심히 하고 있는데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아무래도 같은 팀이다 보니 시선이나 관심이 분산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지금은 준수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으니까 ‘언제든지 들어와’가 되겠지만, 그 때는 정말 막 시작했을 때다. 한창 뮤지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가 하지 않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멤버에 대한 극진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김재중은 “아마 나중에 할 것 같다. 조금 나중에. 그 때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며 “정석원 씨가 그런 말을 하더라. 얼마 전에 ‘봄날이 간다’라는 연극을 마쳤는데 ‘너도 꼭 해봐’라고. 그래서 더욱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트라이앵글’에서 허영달 역을 연기했다. 허영달은 강원도 카지노 계의 이단아로 잡초같이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인물로, 김재중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김재중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트라이앵글’은 29일 26부로 종영됐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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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지금은 준수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으니까 ‘언제든지 들어와’가 되겠지만, 그 때는 정말 막 시작했을 때다. 한창 뮤지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가 하지 않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멤버에 대한 극진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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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재중은 ‘트라이앵글’에서 허영달 역을 연기했다. 허영달은 강원도 카지노 계의 이단아로 잡초같이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인물로, 김재중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김재중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트라이앵글’은 29일 26부로 종영됐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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