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내조 비결 물었더니…이 정도일 줄은
라디오스타 김가연

김가연이 내조의 비결을 공개했다.

3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저리 특집'으로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가연은 "아침마다 남편 임요환이 입고 나갈 옷을 차례대로 하나씩 거실에 펼쳐준다던데"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김가연은 "예비군 훈련이라고 하면 하루 전날 날씨를 파악한다. 훈련을 실내, 실외에서 할지 온도는 어떤지"라며 "임요환이 게임상의 순서를 따라가는 빌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입을 옷을 대충 던져 놓으면 순서를 바꿔입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연 내조에 네티즌들은 "김가연 대박, 임요완 장가 잘간듯", "김가연 같은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임요완, 김가연 한테 반한 이유가 여기있네", "김가연, 얼굴도 예쁘고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이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9%의 시청률(전국 기준·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5.8%)보다 0.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