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유명 쿠키 브랜드인 ‘호놀룰루 쿠키 컴퍼니’는 이달 30일 서울 명동에 1호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호놀룰루 쿠키 컴퍼니는 파인애플, 릴리코이, 망고, 코나 커피, 마카다미아와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해 파인애플의 모양의 16가지 쿠키를 생산하는 회사다. 하와이 내에서는 알라모아나 센터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등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 명동 매장에서는 하와이에서 생산된 쿠키를 직접 배송받아 판매한다.

호놀룰루 쿠키 컴퍼니 측은 "하와이를 여행했던 사람들이나 아직 가보지 못한 이 모두에게 하와이의 맛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쿠키와 패키지에 국내 소비자들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놀룰루 쿠키 컴퍼니와 제품에 대한 정보나 명동점 오픈 이벤트에 대해서는 홈페이지(kr.honolulucookie.com)와 페이스북(facebook.com/Honolulucooki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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