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공장, 사랑의 양파 사주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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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원공장이 최근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돕기에 나섰다.
LG전자 창원공장은 29일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창녕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에 동참,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우선 1차로 8월 한달간 명품창녕 양파 20톤을 구매해 사내식당에서 임직원 식사 밑반찬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휴가 기간(8월2일~10일) 9일을 제외하면, 하루 약 1톤의 양파를 소비해야 하는 물량이다.
이에 따라 LG전자 창원공장은 8월 한달간 사내 식당에서 임직원들에게 양파를 이용한 제육양파덮밥, 양파황태순두부찌개, 양파해물라면, 양파 스프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또 웰빙 양파 주스 등을 식사 후 디저트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으로 양파 소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양파를 이용한 요리를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에게 양파를 이용한 요리법을 안내해 임직원 개인의 양파 소비도 권장할 예정이다.
LG전자 창원공장은 이번 사랑의 양파 사주기 행사를 8월 한달만 실시하는 1회성이 아니라 양파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차원에서 꾸준히 추진하기로 했다.
박평구 LG전자 창원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양파 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땀흘려 농사지은 양파를 갈아엎을 정도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지금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양파 사주기 행사를 추진한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는 LG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LG전자 창원공장은 29일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창녕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에 동참,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우선 1차로 8월 한달간 명품창녕 양파 20톤을 구매해 사내식당에서 임직원 식사 밑반찬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휴가 기간(8월2일~10일) 9일을 제외하면, 하루 약 1톤의 양파를 소비해야 하는 물량이다.
이에 따라 LG전자 창원공장은 8월 한달간 사내 식당에서 임직원들에게 양파를 이용한 제육양파덮밥, 양파황태순두부찌개, 양파해물라면, 양파 스프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또 웰빙 양파 주스 등을 식사 후 디저트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으로 양파 소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양파를 이용한 요리를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에게 양파를 이용한 요리법을 안내해 임직원 개인의 양파 소비도 권장할 예정이다.
LG전자 창원공장은 이번 사랑의 양파 사주기 행사를 8월 한달만 실시하는 1회성이 아니라 양파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차원에서 꾸준히 추진하기로 했다.
박평구 LG전자 창원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양파 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땀흘려 농사지은 양파를 갈아엎을 정도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지금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양파 사주기 행사를 추진한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는 LG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