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대형 주택업체들이 8천여가구 공급에 나선다.



한국주택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다음 달 총 8천54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번 달 6천104가구보다 39.9%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천257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2천890가구, 경남 1천458가구, 충남 936가구 등이다.



사업유형별로는 재개발·재건축 4천715가구, 단순도급 2천230가구, 자체분양이 1천596가구다.



주요 분양 예정 단지를 살펴보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삼성물산이 `래미안 영등포 에스티움` 총 1천722가구, 성북구 보문로에서 GS건설이 `보문파크뷰자이` 1천186가구를 공급한다.



또, 수원시 권선동에 현대산업개발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가 1천596가구를, 경남 창원에서는 포스코건설 `창원 더샵센트럴파크`가 1천458가구를 분양한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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