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무서운 기세로 확산…감염자 사망자 수 폭증
[라이프팀] 서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것으로 알려진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치사율 최고 90%에 이르는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키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에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으며, 지역 의료진조차도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로 이루어진 이 지역 경제는 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7월28일 한 보도매체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정부는 2개의 공항과 3개의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 통로를 모두 폐쇄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돼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현지 의사 한 명이 숨지고,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볼라 바이러스는 환자의 피와 땀,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치사율이 90%에 이르지만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정말 무섭다” “에볼라 바이러스, 제발 멈춰라” “에볼라 바이러스, 왜 자꾸만 이런 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CN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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