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누가 JY 앞에서 '폰질'을 했나?' 등
누가 JY 앞에서 ‘폰질’을 했나?

친구가 대화 도중 자꾸 휴대폰을 들여다본다면, 부서회의 자리에서 누군가 계속 폰을 만진다면, 지켜보는 이들은 마음이 언짢을 수밖에. 소중한 사람 만날 땐 잠시 꺼두는 게 예의. 삼성그룹은 최근 ‘모바일 매너 캠페인’을 시작. 알고 보니 누군가 JY(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앞에서 ‘폰질’….

파리바게뜨가 파리에 낸 매장, 반응은?

파리바게뜨가 최근 파리 노트르담성당 인근에 매장을 열고 프랑스 시장에 진출. 파리에 매장을 내겠다는 창업자의 꿈이 이뤄진 셈. 현지 반응은, 한국의 파리바게뜨와 다르다,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빵이 없다, 미국식 빵이 더 많은 것 같다 등 다양.

직장동료들이 내 눈을 피하면 명예퇴직 임박?

회사가 감원에 착수하면 다들 자신이 해고될까 예민해지기 마련. 상사가 중장기 프로젝트에 관해 얘기하길 꺼린다면 위험 신호. 후임에 관한 소문이 돌아도 마찬가지. 동료들이 눈을 피하고 회의에서 배제한다면 감원 대상에 포함될 확률이 크다고 봐야. 월스트리트저널이 꼽은 해고 징후.

연금활성화팀에 보험연구원 빠진 이유

정부는 4월부터 ‘사적연금 활성화 태스크포스’를 운영. 4개 부처와 산하 연구원들이 참여.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자는 게 취지. 중요 관계자인 보험연구원은 배제. 끼워달라는 요구도 묵살. 잘못된 관행을 옹호할까봐? 논의에서 배제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