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야경꾼 일지` 촬영 스태프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MBC 새 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박지영, 연출 이주환)에서 주인공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가 스태프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며 더위로 지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정일우는 스태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밤낮없이 야외 작업이 많은 스태프들을 위해 운동화 선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0여명이 넘는 스태프들의 명단과 사이즈를 일일이 확인해 주문하고, 직접 운동화를 나눠주며 감사 인사를 표하는 정일우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은 더욱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촬영 현장의 관계자는 "촬영 초반인데도 현장 분위기가 벌써부터 끈끈하고 화기애애하다. 스태프들을 꼼꼼히 챙기는 정일우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촬영 현장이 활기가 넘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이번 운동화 선물도 정말 감동이었다"며 평소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 정일우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내달 4일 첫 방송 예정인 한국판 고스트버스터즈를 표방한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의 귀신 보는 조선 유일무이한 `퇴마왕자` 이린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사진=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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