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정경호,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일당백` 활약!
지난 방송에서는 정경호가 손회장에게 받은 호텔을 인수하기 위해 사업가로서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호텔을 철거하려는 무리들 사이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으며 당당하게 제안을 거는 한광철의 모습은 싸움만 할 줄 알았던 예전의 반항아 한광철이 아니었다. 법이 필요할 땐 법을, 무력이 필요할 땐 무력을 이용하며 한 층 성숙해진 변화를 보여준 것.
한광철의 활약은 캐릭터의 변화에서 끝나지 않았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한광훈(류수영)을 구해내고 이후 또 다시 민혜린(심혜진)의 계략에 빠진 서인애(황정음)까지 구해내는 등 캐릭터들의 든든한 보디가드 같은 역할을 하며 스토리를 이끌어 갔다. 더불어 주먹과 피가 난무하는 강렬한 스토리 가운데 인애를 향한 끝없는 짝사랑 순애보와 티격태격하지만 때론 따뜻하게 총리 딸 세경(전소민)을 챙기는 부드러운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하나의 매력을 더 첨가했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한광철은 얽히고 설킨 수 많은 인물들 사이에서 그들을 하나로 이으며 이른바 ‘일당백’ 활약으로 극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한광철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매력 있게 살린 건 역시 그 인물을 연기하는 정경호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정경호는 대사뿐 아니라 전작 `무정도시`에서도 검증 받아온 수려한 액션연기와 눈빛연기로 여성시청자들은 물론 남성시청자들의 시선마저 단숨에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광철 매력에 정말 빠졌다. 오늘 액션연기도 최고! 정경호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린다", "까칠하면서도 귀엽다니. 정경호 진짜 팔색조매력이다", "로맨스, 액션연기 전부 최고! 정경호 때문에 `끝없는 사랑`에 푹 빠졌다"등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캐릭터의 다양한 면면을 만들어내는 정경호의 ‘끝없는 활약’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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