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73) 전 세모그룹의 회장 유대균(44)씨와 함께 검거된 `호위무사` 박수경(34)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팬카페까지 개설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박씨는 유대균씨와 함께 경기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된 뒤 인천지검으로 압송되는 과정에서 박씨의 모습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박씨의 미모와 곧은 자세가 화제를 모았다.





검거 다음날인 지난 26일 페이스북에는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이라는 이름의 그룹(온라인 카페 같은 페이스북상의 온라인 모임)이 만들어졌다. 10여명의 회원들은 박수경과 유대균 관련 기사·사진을 다루고 있다.





이전에 박씨는 구원파 핵심 신도인 `신엄마` 신명희씨(64)의 딸로 어려서부터 유씨 일가와 인연을 맺었고, 유병언 전 회장의 추천으로 태권도를 배웠다고 전해진다.





태권도 공인 6단인 박씨는 지난 2012년 태권도협회 3급 상임심판으로 선발돼 그 다음 해 멕시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심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박수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수경, 이쁘긴 정말 이쁘더라" "박수경, 미모 하나만큼은 극찬해 마지 않는다" "박수경, 선처가 이루어질지 두고 볼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병언 지팡이 발견? 안경, 목뼈에 이어 끊임없는 논란! 도대체 왜?
ㆍ박지성 결혼식, `의리` 지킨 에브라, 배성재와 절친 인증샷 화제!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박지성-김민지 결혼식 사진 공개, 히딩크부터 에브라까지..굉장한 하객들
ㆍLTV·DTI 완화 내달 1일부터 적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