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서성철 인력지원실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밥상 드림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이 행사는 방학 중 결식아동에게 쌀, 반찬, 영양제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만들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보증권은 이날 만든 식량키트 선물을 '희망새싹 드림이'를 국내 결연아동 260명에게 전달했다.

서성철 인력지원실장은 "앞으로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국내외 1:1 결연아동 후원 프로그램인 '희망새싹 드림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6월부터 모금한 임직원 개인 기부금과 회사 매칭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를 '희망새싹 드림이'에 지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