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에 대한 서준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7월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6회에서는 세란(유지인 분)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서준(이중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준은 자신의 입학식, 졸업식마다 꼬박꼬박 찾아와 어머니 노릇을 해준 세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세란도 자신을 살뜰하게 챙겨주는 서준이 고마웠다. 세란은 서준에게 “주나와 결혼하는 거 어떠니?”라고 물었다. 세란은 서준과 가족이 되어 지금처럼 정을 나누고 싶었다.



그러나 서준은 “내 옆에 주나 말고 다른 여자가 있는 것은 상상도 해본 적 없다. 그렇지만 주나와의 결혼도 상상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서준과 주나는 힘들 때 서로의 곁을 지켜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그러나 서준에게 주나는 이성이라기 보다는 그저 가족이었다.



서준은 “어머니 위로하러 나온 거다”라며 화제를 돌렸다. 서준은 주나를 통해 세란이 우울해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그런 세란을 위로하기 위해서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이었다. 세란은 따뜻한 서준의 배려에 미소 지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세란은 오순정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퇴근후 돌아와 이 모습을 본 재복(임하룡 분)은 세란에게 “그 친구 누군데? 내가 찾아줄까?”라고 물었고 세란은 당황해 버벅거리는 모습이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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