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와 삼성화재 등 124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 22일까지 종목별 사상 최고가 경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24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중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는 NAVER(시총 6위), 삼성화재(시총 16위), 현대글로비스(시총 23위)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에서는 131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시가총액 상위사로는 파라다이스(시총 2위)와 CJ오쇼핑(시총 3위), 서울반도체(시총 4위) 등이 포함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의 서비스업(32종목)이, 코스닥은 운송장비(13종목)와 제약업(13종목)이 가장 많은 최고가를 배출했습니다.



가장 큰 폭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으로는 코스피시장에서는 국동(479.67%)과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이리버(464.75%)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조사 기간 중 코스피지수는 박스권을 형성하며 0.87% 상승에 그쳤고 코스닥지수는 12.83% 오르며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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