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경 송지수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92kg의 딸을 낳았다.
현재 산모 송지수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남편 장범준은 송지수의 곁을 계속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 4월12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송지수는 임신 6개월차였다.
앞서 장범준은 군입대 계획을 미루고 결혼을 서두르게 된 것이 아이가 생겨서였음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범준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김형태, 브래드와 함께 버스커버스커로 출연,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장범준은 현재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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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