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윙즈가 사이판에서 승리했다.



25일 방송된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net ‘댄싱9’에서 레드윙즈가 팀대결에서 승리했다.



팀 배틀 결과를 앞두고 사이판의 모래사장에 모인 블루와 레드팀원들. mc 오상진은 오늘의 결과를 알아보기 전 두 팀의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보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레드 블루 팀원들 모두 긴장한 가운데 영상이 플레이 됐다. 레드윙즈는 바다에서 서일영의 춤으로 시작했다. 바닷물 안에서 그리고 모래사장을 번갈아가며 춤을 추는 그들. 각자의 장기를 살려 멋있는 영상을 만들어냈다.



한편 블루팀원들의 영상이 플레이 됐고, 수영장에서 진행된 그들의 춤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믹한 동작도 포함되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수영장의 곳곳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동작들이 눈에 띄었다.



함께 영상을 본 후 mc오상진은 “단체 미션을 치른 지금에서야 여러분이 하나의 팀으로 느껴지는 군요” 라며 감상평을 말했다.





하지만 오늘 결과에 따라서 팀원들 중의 한 명은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냉혹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심사결과가 도착했고, 글로벌 심사위원들은 어떤 선택을 내렸을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제리 미첼 심사위원은 “연출가이자 안무가로서 뮤지컬이나 안무에서 제가 눈여겨보는 건 바로 스토리텔링입니다. 레드윙즈는 정말 좋은 스토리텔링을 보여줬고 기술과 모든 것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루아이 안무의 스토리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풀에 모두 뛰어들어서 소리를 지르는 부분이 좋았는데 그게 안무의 일부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늦게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라고 말하면서 레드윙즈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서 크리스토퍼 스캇은 레드윙즈의 커넥션이 좋았다 말하고 블루아이는 잘했고 재밌었다 평해 블루아이의 손을 들어줬다.



최종적으로 테리 라이트는 레드윙즈를 선택했고 팀배틀에서 레드윙즈가 승리했고, 마스터들은 블루아이가 비록 졌지만 최선을 다한 블루아이의 멤버들을 위로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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