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피200 지수 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90포인트(0.34%) 오른 264.9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433계약을 순매수해 상승을 주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89계약, 1289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683억 원 규모의 자금이 들어왔다. 차익거래는 28억 원, 비차익거래는 654억 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지수 선물 거래량은 7만5641계약으로 전날 대비 4만8373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11만7027계약으로 3092 계약 늘었다. 시장 베이시스는 1.48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