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가 실적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KG모빌리언스는 전날보다 400원(2.40%) 상승한 1만7050원을 기록 중이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G모빌리언스는 3분기 중 소셜커머스 결제 대행 서비스를 시작하고, GS홈쇼핑과 CJ홈쇼핑도 서비스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성수기 효과까지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올 상반기에 미래창조과학부는 소액 결제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할 계획을 밝혔다"며 "이르면 하반기 늦어도 내년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