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론, 디스플레이 장비투자 최대 수혜株"-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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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비아트론이 하반기 디스플레이 업계 장비투자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 패널업체들의 라인 전환 투자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비아트론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옥사이드(OXIDE, 산화물), 저온폴리실리콘(LTPS)등 패널 제조에 핵심 장비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병기 연구원은 "수주공백으로 인해 작년 5월부터 하락해온 주가는 반등에 들어섰다"며 "현재는 하반기 패널업체로부터 장비투자 수혜가 극대화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비아트론의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삼성디스플레이 43% LG디스플레이 26%, 중화권 업체 31% 등이다.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모바일 패널에 대응하기 위해 LTPS와 OXIDE 전환 투자를 계획 중이다. 중국 업체들의 LTPS 신규투자도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
전 연구원은 "비아트론은 삼성, LG, 중국 등 고객이 다변화돼 있고 고사양 디스플레이 기술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전방업체의 지속적인 투자 수혜 중심에 서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전병기 연구원은 "수주공백으로 인해 작년 5월부터 하락해온 주가는 반등에 들어섰다"며 "현재는 하반기 패널업체로부터 장비투자 수혜가 극대화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비아트론의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삼성디스플레이 43% LG디스플레이 26%, 중화권 업체 31% 등이다.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모바일 패널에 대응하기 위해 LTPS와 OXIDE 전환 투자를 계획 중이다. 중국 업체들의 LTPS 신규투자도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
전 연구원은 "비아트론은 삼성, LG, 중국 등 고객이 다변화돼 있고 고사양 디스플레이 기술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전방업체의 지속적인 투자 수혜 중심에 서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