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은 ‘스타일리스트’?

신제윤 금융위원장.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고. 지난해 국민행복기금을 출범시켰고 최근에는 민첩하게 금융규제 개혁 방안을 내놓았는데. 일부 전문가는 그를 ‘스타일리스트’라고 부르기도. 발 빠른 행보 못지않게 낙후한 금융산업 앞날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지 않느냐고.

이효리 덕에 렌틸콩 ‘신분 상승’

전지현이 걸쳤다 하면 ‘완판’(품절), 최지우가 걸쳐도 완판 그리고 이효리가 먹어도 완판. 제주도에서 신혼생활을 하는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에 렌틸콩 요리를 소개한 뒤 렌틸콩 인기가 급상승. 식품업계는 렌틸콩 제품을 앞다퉈 내놓았고 레스토랑에 ‘렌틸콩 수프’까지 등장. 렌틸콩의 신분 상승.

대만 여객기 사고에 국내도 불안

대만 국내선 여객기가 비상착륙하다 추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항공사들도 불안해하는 모습. 태풍으로 인한 악천후가 원인이었다는데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얘기. “10시간 미국 노선보다 40분 제주 노선 운항이 훨씬 힘들다”고 할 만큼 지방공항 지형이 좋지 않고 악천후도 많다는 것.

태양 흑점 주기로 증시를 본다면 …

태양 흑점 변화가 곡물 수확, 물가와 경기 변동에 영향을 미치고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설이 있는데. 한국 증시의 11년 주기 등락도 태양 흑점 주기와 비슷하게 간다고. 1967년, 1978년, 1989년, 2000년과 2011년 고점 도달. 그렇다면 지금은 장기 하락 국면? 최근 주가 오름세를 보면 아닌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