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고유 권한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있다"며 자신이 언급하기에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발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한국은행에서 2분기 성장율 속보치가 발표됐는데 예상했던대로 7분기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전반적으로 우리 경제에 대한 인식은 한국은행이나 경제팀이나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부분(기준금리를 인하할지 여부)은 한국은행이 알아서 판단할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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