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팽목항을 다시 찾는다는 약속을 지킬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열흘 째였던 4월 25일부터 닷새동안 현장에서 뉴스를 진행했던 JTBC의 ‘뉴스9’ 앵커 손석희가 석 달 만인 24일 다시 팽목항을 찾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닷새 동안의 현장 뉴스진행을 마치며 “진도 팽목항을 향한 시선을 돌리지도 거두지도 않겠다”던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방송은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져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세월호 참사 100일 동안 한국 사회 전반의 일들을 되짚어볼 계획이다.



JTBC 뉴스9은 사건 100일이 지난 지금도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를 꾸준히 다루고 있다.



손석희 팽목항 방문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석희 팽목항, 이런 언론인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손석희 팽목항, 잊지않도록 해줘서 고맙다” “손석희 팽목항,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켰으니 시청자도 잊지 않겠다던 약속을 지켜야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뉴스9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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