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에서 위안화로 결제하는 비중이 상승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위안화 결제 비중은 12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이는 전체 수출에서 0.4% 정도지만 2011년 0.1%에서 2012년 0.2%, 지난해 0.4%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은은 위안화 결제 수출입 거래는 거의 대부분의 중국과의 교역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중교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등에 따라 위안화로 거래하는 수출입 규모는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분기 중 수출의 달러화 결제 비중은 1분기보다 0.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대미수출 호조로 달러화 결제비중이 올라간 측면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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