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템플스테이 떠나요…자녀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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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24일 세월호 참사 위령재
대한불교 조계종은 가족 단위로 템플스테이를 신청할 경우 학생에겐 참가비를 받지 않는 ‘가족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템플스테이-희망을 말해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오는 9월1일부터 10월5일까지 일반 국민이 가족 단위로 템플스테이를 신청할 경우 초·중·고 학생에겐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전국 110개 템플스테이 지정 사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시행하며, 공식 홈페이지(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조계종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는 차원에서 희생자 가족과 경기 안산 시내 중·고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에게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세월호 유가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위령재’도 연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조계종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는 차원에서 희생자 가족과 경기 안산 시내 중·고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에게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세월호 유가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위령재’도 연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