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예매율 65% 육박…도둑들·관상 기록 넘었다

‘군도’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하정우와 강동원을 비롯한 충무로 최고 배우들의 앙상블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군도: 민란의 시대’(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영화사 월광·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민란의 시대’는 40%에 육박하는 예매율과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례적으로 개봉 열흘 전부터 시작된 1위 릴레이는 개봉을 하루 남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늘(22일)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율 순위 1위에 오르며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예매는 물론 인터파크에서도 7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화려한 흥행 신호탄을 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개봉 전날 오전 11시 기준,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도둑들’(112,000)과 웰메이드 사극 ‘관상’(130,000)의 예매관객수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인 총 132,718명의 예매관객수를 기록(7월 22일 오전 11시 기준), 올여름 극장가를 휩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 연출,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의 최강 앙상블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3일 개봉.
리뷰스타 박주연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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