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말기 오늘 고비` 가수 겸 배우 유채영(40)이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유채영은 지난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최근 병세가 악화됐다.



유채영씨는 방송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이면서 최근까지도 MBC 라디오`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 입니다`를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갑자기 병세가 위중해지면서 지난 18일 라디오에서 전격 하차했다.



현재 유채영 씨는 생사기로의 고비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어제(21일) 한 인터뷰에서 "유채영 병세가 위중하다"며 "많은 분들이 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정준하는 트위터를 통해 "저를 위해 항상 마음써주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밤은 우리 유채영 씨를 위해서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그녀를 응원했다.



가수 김창렬 역시 SNS 통해 "여러분 유채영 씨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친구로서 해줄게 없어 미안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창렬은 지난 2008년 유채영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는 등 절친한 동료다.



유채영의 위암 말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기도도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채영 위암, 쾌차하세요" " "유채영 위암, 기도할께요" "유채영 위암, 너무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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