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과 그룹 빅스가 KBEE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KOCCA와 KOTRA는 중남미 지역 한류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KBEE 2014`의 공식 홍보대사로 서인국과 빅스를 위촉했다고 전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KBEE는 중남미 지역 한류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KORTRA 김병권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서인국은 음악과 연기 등 여러 영역에서 크게 인정받는 만능엔터테이너이며, 빅스는 화려한 군무와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갈 대표 연예인이라는 판단에 KBEE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KBEE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최대 규모 한류 박람회로 한-브라질 양국 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상파울루 WTC 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그동안 KBEE 홍보대사는 슈퍼주니어와 미쓰에이(1회 태국), JYJ(3회 일본), 2NE1(4회 영국) 등 정상급 한류스타들이 역대 홍보대사를 맡으며 중남미에 한류를 전해왔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온라인 국제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브라질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인국과 빅스의 KBEE 홍보대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빅스, 중남미에 한류전도사 되길 바란다”, “서인국-빅스, 만능 엔터테이너의 조합이다”, “서인국-빅스, 드라마 가요 모두 알리는 기회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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