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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3명중 1명, 퇴근길서 `번아웃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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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일에만 몰두하면서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이 극에 달해 무기력증과 자기혐오, 직무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인 `번아웃증후군`이 퇴근길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출판사 지식너머와 함께 남녀직장인 969명을 대상으로 `하루 중 본인의 열정이 모두 소진되는 순간은 언제인가`를 질문한 결과 `퇴근길`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3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아침에 눈을 뜰때, 잠자기전, 아침 출근길, 야근과 회식을 할때, 회의시간, 기타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한달간 모든것이 귀찮고 무기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얼마나 자주 있느냐는 질문에는 주 3회가 전체의 34.2%를 차지했다. 이어 거의매일이 29.9%, 주1회 19%, 월 1~2회 14.3%, 없다 2.6% 순이었다.





    현재 본인의 인생을 지치고 힘들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는 `꿈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이라는 응답자가 42.1%로 가장 많았다.





    또 경제적 어려움, 나의 성격이나 의지문제, 가족이나 직장내 인간관계, 나 혹은 내주변 사람들의 건강문제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직장인들은 평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잘 챙기지 못하는 일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건강을 위해 운동하기(3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칭찬과 인정의 말 한마디, 사소한 습관 바꾸기, 가족과 시간 보내기, 따뜻한 스킨십 순이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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