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서울올림픽의 `굴렁쇠 소년`으로 유명한 배우 윤태웅이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에 나설 자원봉사자로 선발돼 화제다.



`굴렁쇠 소년`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윤태웅은 배우의 길을 선택, tvN `롤러코스터`, 공연 `불 좀 꺼주세요`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해피선데이 1박2일` 인천 연평도 편에 여행 중 우연히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롤러코스터`에서 배우 이해인과 호흡을 맞춰 사랑받은 `헐(her)`로 남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폭넓게 자아내기도 했다. `헐`은 연인 사이에서 남성들이 생각하는 황당한 상황을 코믹하게 보여주는 코너로, 윤태웅은 여자친구 이해인에게 쥐여 사는 평범한 남자친구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윤태웅은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모델로 장기간 활동, 광고를 통해 2040 남녀 모두에게 친숙한 모델이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배우 윤태웅, 낯익다 했더니 듀오 모델이네" "배우 윤태웅, 1988년 굴렁쇠 소년이었어?" "배우 윤태웅, tvN `롤러코스터`도 재밌게 봤는데..." "배우 윤태웅, 굴렁쇠 소년 반듯하게 자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tvN)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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