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그것이 알고 싶다` 3,000억 자산가의 죽음, 진술 속 진실은 무엇인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000억대 자산가가 살해됐다.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현직 시의원 김모 씨와 친구 팽모 씨가 연루된 3000억 원대 자산가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친다.



    지난 3월 3일 새벽 0시 40분 경, 여느 때처럼 자신의 빌딩으로 들어서던 3000억 원대 자산가 송 씨는 2시간 뒤 끔찍하게 살해된 채 아내에게 발견됐다. CCTV에는 송 씨가 건물로 들어서기 몇 분 전 검은 점퍼에 복면을 한 남성이 들어오는 것이 찍혀 있었다. 이 남성은 송 씨가 건물에 들어선지 10여분 만에 그를 살해하고 현장을 떠난 것.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미제로 남을 수도 있었던 이 살인사건은 피의자 팽 씨가 중국 심양에서 긴급 체포되며 전환점을 맞았다.



    팽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살인 청부를 받았고 이를 지시한 사람은 십년지기 친구이자 현직 시의원인 김 씨라고 진술했다. 팽 씨는 김 의원이 범행 도구를 구해준 것은 물론 사건 현장 주변의 CCTV 사각지대를 찾는 등 직접 동선을 파악해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살인 교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김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 씨는 이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도 묵비권을 행사했으며 때론 결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이 침묵하고 있는 사이 피해자의 금고에서는 김 의원이 5억2000만원을 빌렸다는 차용증서와 수많은 정, 관계 인사들의 명단, 그들에게 건넨 금액이 적힌 장부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두 사람의 엇갈린 진술 속에 감춰진 진실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잔혹한 의리, 3000억 재력가 살인사건의 미스터리’편은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조성모 "아내 구민지와 2세? 집에 가면 떡실신"…4년 차 부부 고민?
    ㆍ‘정글의 법칙’ 병만족 최대위기, ‘촬영 중단’에 이어 유이 ‘봉합 수술’… 왜?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지갑 목에 걸고 "전 국민에게 혼나" 감정의 롤러코스터?
    ㆍ박 대통령 "경제, 중심·방향 잡아야 하는 기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트럼프,편법으로 케네디센터 명칭에 '트럼프'얹고 피소

      미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케네디 센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로 한 결정에 대한 반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불법 이사회를 통해 개명을 결정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24일(현지...

    2. 2

      美 증시,S&P500 또 다시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

      24일(현지시간) 약보합으로 출발한 미국 증시는 거래시간 단축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S&P500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하며 산타랠리 시도에 나섰다.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20분경 S&P...

    3. 3

      "엔비디아, 인텔 18A 공정서 칩 생산 테스트 후 계획 중단"

      엔비디아가 최근 인텔의 최첨단 공정인 18A 생산 공정을 이용해 칩을 생산하려던 계획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두 명의 소식통은 엔비디아가 인텔의 1.8나노미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