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지갑 잘 챙겼냐” 돌직구 질문에 ‘당황’

[연예팀] 가수 유희열이 최자의 지갑 사건을 언급해 화제다.

7월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다이나믹 듀오와 DJ프리미어가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유희열은 최자에게 “지갑 잘 챙기셨냐”고 물어 최자를 당혹케 했다.

이에 최자는 “지갑 사건 때문에 전 국민한테 혼나고 있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그래서 우리가 최자 씨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다”며 목걸이 지갑을 최자에게 선물했고, 이를 받아든 최자는 바로 목에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희열이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에게 시간이 지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지키고 싶은 게 있다면?”이라고 질문을 던지자 관객들이 대신해 “지갑”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정말 당황했을 듯”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그래서 사귀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진짜 엄청 웃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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