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여객기의 한 탑승객이 이륙 전 사고를 예견하듯 사진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주요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반군의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추락해 탑승자 295명이전원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발표된 바에 따르면 사고기에는 승객 283명과승무원15명 등 총 29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승객 41명의 국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소식 후 네덜란드 출신인 코르 판(COR PAN)의 페이스북이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이륙 전 “만일비행기가 사라진다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고 적으며 피격된말레이시아항공MH0017기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무섭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어쩌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안타깝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SNS 우연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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