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폐막된 2014 상하이 한국기계전에서 우리 기업들이 4억 2천만달러의 상담실적과 5천7백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14 상하이 한국기계전의 성과를 이같이 밝히고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시장 확대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해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9번째로 개최된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하여 원에스티, 예스툴, 씨피시스템, 멀티스하이드로 등 국내 기계류업체 68개사가 참가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머시닝센터, 엔드밀, 케이블체인, 리니어가이드 등 국내 우수기계류를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6만여명의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중국은 ‘12차 5개년 계획’, ‘7대 신흥산업 개발계획’ 등을 통해 질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어 우리와 기술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부품·소재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품질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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