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MBC [늘 푸른 인생]의 새로운 MC로 ‘뽀식이’ 이용식이 합류한다.



2003년부터 11년째 매주, 고향의 정겨운 풍경과 어르신들의 구수한 입담을 전해온 장수 프로그램 [늘 푸른 인생]이 6년동안 메인 진행자로 고향을 지켜온 뽀빠이 이상용의 뒤를 이어 새로운 MC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고향 어르신들을 찾아간다.



`늘 푸른 인생`의 새 MC가 된 개그맨 이용식은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모시며, 마치 친아들이 찾아온 것처럼 살갑게 모시고 방송을 하겠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또 “잊고 있었던 옛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방송 진행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용식은 1975년 MBC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해, 1980년대 매일 아침 `뽀뽀뽀`를 통해 어린이들과 만나왔다. 세월이 흘러 올해 나이 63세가 된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이 새로운 MC가 되어 고향 어르신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 한 마당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늘 푸른 인생`은 새로 단장한 코너인 ‘부부별곡’ ‘별별 인생’ 등을 통해서 웃음과 울음이 모두 묻어나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들을 새 MC 이요익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새 MC 이용식이 처음 진행하는 `늘푸른 인생`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2리’편은 7월 20일(일) 아침 6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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