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가 하나은행 및 아멕스와 제휴로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전용 `하나SK 글로벌페이 체크카드`를 새로 내놨습니다.



`하나SK 글로벌페이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조건 없이 미국달러로 거래하는 모든 해외가맹점에서 해외이용수수료가 무료이고, 그 밖에 통화에 대해서는 1.4%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임성식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해외결제 금액 105억달러 가운데, 미화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50%이상"이라며, "하나은행, 하나SK카드, 아멕스는 이번 제휴로 매년 해외로 유출되는 막대한 수수료를 고객에게 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상품은 환율변동 리스크를 `헷지`할 수 있는 특징도 있습니다.

고객이 환율이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하나은행 글로벌페이 외화통장`에 환전해 미국달러로 예금하고, 미화로 결제되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번 카드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비대면 채널로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5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나SK 글로벌페이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무료이며, 해외전용카드로 해외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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