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이 TTL광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광고 속 숨은 비화에 대해 소개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티저 광고 모델 임은경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티저 광고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리지 않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광고로 우리나라에서는 통신사 였던 TTL 광고가 그 첫 번째였다. 임은경은 TTL광고의 모델로, 당시 신비소녀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다.



임은경은 광고 촬영 당시를 이야기하며 "저는 토마토가 그렇게 아픈 줄 몰랐다. 스태프들이 토마토 한 상자를 다 저한테 던지시는데 너무 아팠다"고 이야기했다. 광고에서 임은경은 흰 배경에 서서 토마토를 맞아 온 몸이 붉게 물든 상태로 웃는 장면을 연출했었다.



이후 임은경은 국내 첫 티저 광고 모델이었던 것에 대해 "저는 죽을 때까지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살아갈 거다. 그런 기회는 두 번 다시 없을 거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임은경의 최근 모습은 15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역대급 미모`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누구?··이대 다니는 모델 몸매?
ㆍ‘매직아이’ 홍진경, 남편에 ‘한번만 살아보자’ 설득 후 겨우 결혼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미스코리아 신수민도 역대급 `선` 아찔한 모델 몸매··"예년 같았으면 진인데"
ㆍ경기부양 방향에 동의...세밀한 대책 주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