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누적탑승객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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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 중 첫 돌파
올해로 취항 8년을 맞은 제주항공은 탑승객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취항 1년5개월 만인 2007년 11월 1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12년 5월엔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연간 탑승객은 460만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51.6%에 달한다.
탑승객이 늘어나면서 제주항공의 항공여객 수송 분담률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국내선은 취항 첫해인 2006년엔 1%에 불과했지만 지난 5월 13.1%까지 수직 상승했다. 대한항공(29.8%)과 아시아나항공(19.3%)에 이어 세 번째다. 국제선 분담률은 5월 기준 3.7% 선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제주항공을 비롯한 LCC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50.8%로 전년 동기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국제선 점유율은 11.1%로 2.1%포인트 올랐다.
제주항공은 누적 탑승객 2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9~10월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가격을 50~60% 할인하기로 했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네 개 노선의 편도 2000석을 2만4900원(총액 기준)에 판매한다.
국제선 편도 항공권 가격은 인천~일본 도쿄 나리타 9만500원, 인천~홍콩 12만9950원, 인천~방콕 17만5100원 등이다. 특가항공권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제주항공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에서 살 수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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