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문, `청담동 스캔들` 4년 만에 복귀 "연기 계속 해야 되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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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이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새 일일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윤, 강성민, 이중문, 서은채, 임성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0년 ‘당돌한 여자’ 이후 4년 만에 ‘청담동 스캔들’로 브라운관 복귀에 나선 이중문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당돌한 여자’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흐름을 타서 좀 되나 싶었더니 군대를 가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대 후 대중들에게 많이 잊혀져 속상하기도 했다. 배우로서 인식이 없더라. 이미지 메이킹도 물론 안했지만 연기를 계속 해야 되나 싶었다. 그때 ‘청담동 스캔들’ 감독님을 만나게 됐고, 그 덕분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믿어 주신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랜만에 작품에 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청담동 스캔들’에서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큰 아픔을 가지고 있는 장서준이라는 역할을 맡게 된 이중문은 “어머니를 잃었다는 상처를 표현하는 게 힘들었다. 다른 여주인공과 감정은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작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이번 역할을 소화하면서 생각이 많이 나더라. 감정을 끌어 올리려 노력하고 있다”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로 김지은 작가와 정효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21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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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당돌한 여자’ 이후 4년 만에 ‘청담동 스캔들’로 브라운관 복귀에 나선 이중문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당돌한 여자’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흐름을 타서 좀 되나 싶었더니 군대를 가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대 후 대중들에게 많이 잊혀져 속상하기도 했다. 배우로서 인식이 없더라. 이미지 메이킹도 물론 안했지만 연기를 계속 해야 되나 싶었다. 그때 ‘청담동 스캔들’ 감독님을 만나게 됐고, 그 덕분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믿어 주신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랜만에 작품에 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청담동 스캔들’에서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큰 아픔을 가지고 있는 장서준이라는 역할을 맡게 된 이중문은 “어머니를 잃었다는 상처를 표현하는 게 힘들었다. 다른 여주인공과 감정은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작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이번 역할을 소화하면서 생각이 많이 나더라. 감정을 끌어 올리려 노력하고 있다”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로 김지은 작가와 정효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21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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