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애-신재은-이승신 "남편 때문에 분노, 우울증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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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애 신재은 이승신이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 했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한기범 아내 안미애,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출연했다.
이날 주부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녹화가 진행되었다. 신재은은 “결혼 1~2년 때는 분노의 대상이 오직 남편이었다. 이후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분노의 대상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드러내진 않기 때문에 대상은 모른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남편을 보면 또 분노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승신은 "나도 우울했다가 좋아했다가를 반복한다"며 "특히 운전할 때 화가 많이 난다. 남편과 조금 거리를 둘 때는 편해지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한기범 선수의 아내 안미애는 "나는 조울증이 의심될 정도로 변덕스러울 때가 있다"며 "내가 심한 것 같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고 전했다.
또 안미애는 "그렇지만 내가 남편보다 잘난 것도 없다는 걸 깨달은 후엔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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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러나 드러내진 않기 때문에 대상은 모른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남편을 보면 또 분노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승신은 "나도 우울했다가 좋아했다가를 반복한다"며 "특히 운전할 때 화가 많이 난다. 남편과 조금 거리를 둘 때는 편해지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한기범 선수의 아내 안미애는 "나는 조울증이 의심될 정도로 변덕스러울 때가 있다"며 "내가 심한 것 같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고 전했다.
또 안미애는 "그렇지만 내가 남편보다 잘난 것도 없다는 걸 깨달은 후엔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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