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육지담 일진설 논란, 제작진 “사실 확인 중”
[연예팀] ‘쇼미더머니3’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카피랩 예선 합격에 이어 일진설로 논란이 일고 있다.

7월3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육지담은 강렬한 랩을 구사하며 프로듀서 스윙스의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방송 직후 육지담이 공개한 랩은 프로듀서 도끼의 카피랩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Mnet 관계자는 “1차 예선에서는 카피랩에 대한 제한이 없었다. 2차 예선에서 육지담이 자작랩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육지담은 10일 방송에서 약속한 자작랩을 선보였고, 프로듀서와 힙합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육지담의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최근 온리안상에는 ‘쇼미더머니3’ 육지담 일진설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육지담이 술과 담배는 기본이고, 학생에게는 폭력을 교사에게는 욕설을 뱉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쇼미더머니3’ 제작진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한 매체에서 문의가 와서 어제 처음 알게 됐다. 현재 확인 중에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일진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육지담 일진설, 착하게 살아야 한다니까” “‘쇼미더머니3’ 육지담 일진설, 항상 이런일이 생기는 것 같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일진설, 빨리 공식입장 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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