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의 할부 연체 금리가 오늘(15일)부터 최고 25%로 인하됩니다.

최고 이자율을 연 30%에서 연 25%로 5%포인트 낮추는 이자제한법 개정안이 오늘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연 최고 29.9%의 연체이자를 받던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카드사들은 25%로 연체이자율을 낮출 계획입니다.

인하된 할부 연체 금리는 15일 이후 발생한 연체분부터 적용되며, 기존 할부 결제 건을 연체하면 기존 연체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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