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준 `라스-전설의 주먹2`에서 싸움 순위 4위에 불만 토로



배우 이동준이 자신의 싸움 서열이 재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이동준 외에도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 파이터 이재윤, 래퍼 스윙스 등도 함께했다.



이동준은 ‘연예계 싸움 순위 4위’로 알려져있다. 이에 이동준은 “싸움 순위를 검색하면 내가 당연히 1등을 해야 한다”며 “그런데 4위라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과거 1분 안에 11명을 제압해 ‘충주의 전설’로 불렸던 사연과 여성을 위해 남성 6명을 눈빛으로 제압한 일화를 언급했다.

이동준은 그러면서 싸움 순위 1위에 올려달라고 간곡히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MC들도 싸움 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순위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디오스타 ‘전설의 주먹2’ 특집은 지난해 방송됐던 ‘전설의 주먹’ 특집에 이어 또다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TV 앞에 고정시킬 것으로 보인다. 오는 16일 오후 11시15분 방송.



라디오스타-전설의주먹2 이동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준, 클레멘타인에서 액션 짱이었음", "이동준, 진짜 얼굴보면 포스가 남다름", "이동준, 근데 태권도 싸움에 도움 많이 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클레멘타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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