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미스코리아 2014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합숙소 생활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다큐 3일'에서는 '미인의 조건- 2014 미스코리아 합숙소 72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에서 선발된 50명의 올해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23박 24일을 보내는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의 합숙소가 공개됐다.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합숙 생활 동안 빽빽한 일정에 팽팽한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 워킹과 군무, 헤어, 메이크업 방법 등을 익히기 위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옷과 신발, 가방, 화장품 등 모든 물품을 똑같이 배분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미스코리아 후보는 "다시 태어나는 것 같다"고 말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추억을 만드는 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올해 미스코리아 대회는 오는 15일 본선이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