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42%, "하반기 신입채용 작년보다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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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전망이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구직자 879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경기에 대해 어떻게 예상하는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1.8%가 하반기 신입직을 작년 하반기보다 덜 뽑을 것 같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작년과 비슷할 것 같다는 응답이 37.3%로 뒤를 이었고 더 많이 채용할 것 같다는 응답은 7.5%에 그쳤다. 13.4%는 예상하지 못하겠다고 답했다.
응답자 절반은 하반기 취업시장에서 `스펙초월 열린채용과 직무중심 채용 경향이 가장 이슈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신입 인턴제도로 신입직을 채용하는 기업이 증가할 것 같다`는 응답자가 48.1%였고, 뒤이어 `소셜채용이 확산될 것 같다`, `삼성그룹 공채 전형 변화가 가장 이슈가 될 것 같다`는 응답 순이었다.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요즘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직무분야 자격증 취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체력을 위해 운동을 한다`, `책을 많이 읽는다` 등이 뒤를 이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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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비슷할 것 같다는 응답이 37.3%로 뒤를 이었고 더 많이 채용할 것 같다는 응답은 7.5%에 그쳤다. 13.4%는 예상하지 못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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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입 인턴제도로 신입직을 채용하는 기업이 증가할 것 같다`는 응답자가 48.1%였고, 뒤이어 `소셜채용이 확산될 것 같다`, `삼성그룹 공채 전형 변화가 가장 이슈가 될 것 같다`는 응답 순이었다.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요즘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직무분야 자격증 취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체력을 위해 운동을 한다`, `책을 많이 읽는다`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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