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로드리게스, 28년 만에 8강 득점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콜롬비아를 월드컵 첫 8강까지 이끈 하메스 로드리게스(23)가 브라질 대회 득점왕의 주인공이 됐다.
로드리게스는 14일(한국시간) 독일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6골(2도움)을 기록해 토마스 뮐러(독일·5골 3도움)를 제치고 득점왕(골든 부트)에 올랐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및 8강전에서 5경기 연속 득점(총 6골)을 작성하며 세계적인 골잡이로 우뚝 섰다.
뮐러와 메시 등 득점왕 후보들이 결승에서 추가 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로드리게스가 영예를 가져갔다.
역대 월드컵에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팀에서 득점왕이 나온 사례는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로드리게스가 처음이다.
당시 잉글랜드의 '간판 골잡이' 게리 리네커는 8강전까지 6골을 터트렸고 그대로 득점왕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로드리게스는 14일(한국시간) 독일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6골(2도움)을 기록해 토마스 뮐러(독일·5골 3도움)를 제치고 득점왕(골든 부트)에 올랐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및 8강전에서 5경기 연속 득점(총 6골)을 작성하며 세계적인 골잡이로 우뚝 섰다.
뮐러와 메시 등 득점왕 후보들이 결승에서 추가 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로드리게스가 영예를 가져갔다.
역대 월드컵에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팀에서 득점왕이 나온 사례는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로드리게스가 처음이다.
당시 잉글랜드의 '간판 골잡이' 게리 리네커는 8강전까지 6골을 터트렸고 그대로 득점왕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