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4일 보안 전문가인 김홍선(54) 전 안랩 대표이사를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부행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김 부행장은 행장 직속의 독립적인 정보보안 조직을 총괄하게 되며 CISO와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겸임하게 됩니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글로벌 보안팀과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최근 CISO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김 부행장 영입과 함께 CISO 직급을 기존 전무 급에서 부행장 급으로 격상했습니다.





김 부행장은 18년을 정보보안 분야에 몸담은 보안 전문가로 시큐어소프트를 창업해 코스닥에 등록시켰습니다. 또한 안랩 CEO 당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매출 규모를 1300억 원대로 끌어올렸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일베회원 논란…과거 댓글보니 `굶어 죽으면...`
ㆍ‘호텔킹’ 이동욱-김해숙, 죽음 위기…비극의 끝은 어디인가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1박2일` 세종고 수학선생님은 얼굴이 김탄?··"당장 전학갈래요"
ㆍ윤곽 드러난 최경환號 부양카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