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이 자신을 좋아하는 팬의 부모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11일 JTBC 예능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의 두 번째 사연에서 처음 보는 자신의 커피 값을 재신 계산해 준 여자. 그 후 첫 만남에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며 만취했던 여성이 계속해서 연락을 한다면 그린라이트인지 묻는 사연이 소개 되었다.



성시경은 호의를 베푸는 것이 비교적 쉽지 상대적으로 호의를 받는 것이 더 익숙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 말에 공감한 신동엽은 아버지의 생신에 가족들이 모였는데 고모님들에게 차비하시라고 돈을 좀 드리려고 하면 경기를 일으키신다고 말했다.



거듭 권유해야 마지못해 받는다고 말하자 허지웅은 "주고받고 몇 번을 반복하다가 받는 것이 사회적으로 약속된 분쟁 같다."라고 대답했다.



성시경은 자신의 친구 중에 자신이 지불하겠다고 말하면 거절하지 않는 친구가 있다면서 "내가 낸다고 말하면 자연스럽게 나눠 계산하기 마련인데 이 친구는 네가 내라고 말한다."라면서 호의를 베풀 때 칭찬과 배려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말에 허지웅은 이해한다면서 "이원생중계를 할 때 나에 대해 좋다고 말하면 그 친구의 부모님한테 미안하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정색하면서 지난 번 `마녀사냥-이원 생중계`에 출연해 허지웅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친조카를 언급한 후 "나한테는 안 미안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어 "그 친구 부모님이 내 사촌 누나야."라면서 허지웅을 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임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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