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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셰일 가스 개발로 위기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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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러에 개발 기회주고 '디폴트 반대' 요청 할 듯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빠진 아르헨티나 정부가 중국과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현지시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오는 12일과 19일 각각 아르헨티나를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지원을 호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과 러시아 정상은 다음주 브라질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 참석 길에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FT는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에 있는 대규모 셰일 에너지층인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에 중국과 러시아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셰일가스 매장량 세계 2위, 셰일오일 매장량 세계 4위 국가다. FT는 “아르헨티나도 셰일층 개발을 위해 외국인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셰일 에너지 개발을 고리로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호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아르헨티나는 2001년 약 1000억달러의 부채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한 이후 채권단과 채무조정 협상을 벌여 채무조정에 합의했다. 하지만 협상에 불참한 미국계 헤지펀드들은 미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뒤 지난달 미 대법원이 아르헨티나에 헤지펀드에 대한 채무 13억3000만달러(약 1조3600억원) 전액을 갚으라고 판결, 또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달 말까지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디폴트에 빠지게 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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