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1일 정부의 금융규제 개혁방안 발표로 종합금융투자업자의 브랜드 가치와 자본력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개혁방안 가운데 주식시장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금융투자업자의 신용공여 한도 확대, 유망기업의 상장활성화, 개인자산관리종합계좌 도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개인자산관리종합계좌는 세제혜택이 주요 관건으로 향후 구체적인 세제혜택 내용과 도입일정 확인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용공여 한도 확대와 유망기업의 상장활성화는 종합금융투자업자 의 자본활용, IB업무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브랜드 가치와 자본력의 중요성이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 유지되는 가운데 증권업종에 대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시중금리 하락 추세도 상대적으로 금융업종 내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우혁 유민 열애, SNS에 여행 다녀온 증거 남겼다? 성지글까지 등장…‘깜짝!’
ㆍ‘리틀 보아’ 전민주, 초등학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변찬사 살펴보니…성형 의혹 끝?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부산 수영장 사고로 초등생 중태, 35개 필요한 고정핀 3개 사용…교사들은 전망대에?
ㆍ성장률 하향조정‥심리침체 장기화 우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