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일하는 방식 및 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0일 네이버 서비스내 특별페이지에서 이같은 내용의 `일가양득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고, 일과 삶의 균형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지원제도를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페이지에는 불필요한 야근과 과중한 업무 부담, 직무 스트레스, 일과 육아병행 등 근로자들이 흔히 겪고 있는 5가지 주요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이 이해하기 쉽게 웹툰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특별페이지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와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 내 일가양득 페이지와 연결시켜 정부정책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고용부는 이번 캠페인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 캠페인에 대해 알기 쉬운 콘텐츠로 제공해 대국민 인식 제고와 기업들의 자발적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형우 노동시장정책관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고용정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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