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원격 가전설치기술 `국제표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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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전을 쉽게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이끌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원격 디바이스제어와 관리를 위한 기술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사용자는 시장에서 와이파이 칩이 내장돼 있는 가전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무선공유기(AP)를 선택, 암호를 입력하는 등 인터넷 연결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ETRI가 이 문제를 간단히 QR코드를 찍어 연결하는 기술을 해결했는데 본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스마트폰으로도 집안의 가전제품 제어를 할 수 있어 커피머신의 경우, 설탕이나 물의 농도 등을 개인적 취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 네트워크 서버를 통해 관련 정보가 올라가게 되면 개인적 특성에 맞는 커피광고도 가능케 될 전망입니다.
박준희 ETRI 자율제어미들웨어실 박준희 실장은 “이번 국제표준 승인은 향후 스마트홈 환경에서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이 독자적으로 정보가전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으로 스마트 홈, 스마트 가전 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이 기술은 가정내에서 전기 사용량을 스마트폰을 통해 알고 효율적 제어가 가능케하는 ‘전력 미터링’ 등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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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TRI가 이 문제를 간단히 QR코드를 찍어 연결하는 기술을 해결했는데 본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스마트폰으로도 집안의 가전제품 제어를 할 수 있어 커피머신의 경우, 설탕이나 물의 농도 등을 개인적 취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 네트워크 서버를 통해 관련 정보가 올라가게 되면 개인적 특성에 맞는 커피광고도 가능케 될 전망입니다.
박준희 ETRI 자율제어미들웨어실 박준희 실장은 “이번 국제표준 승인은 향후 스마트홈 환경에서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이 독자적으로 정보가전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으로 스마트 홈, 스마트 가전 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이 기술은 가정내에서 전기 사용량을 스마트폰을 통해 알고 효율적 제어가 가능케하는 ‘전력 미터링’ 등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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